北,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靑 “행동으로 보여준다는 의지 표현”
북한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및 ‘국제기자단 공개’를 알린 가운데, 청와대는 “‘2018남북정상회담’ 때 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환영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환영한다”며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북미 지도자 사이에 믿음이 두터워지리라 기대한다. 국제기자단을 초청한 것은 핵실험장 폐기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한다